음악은 변한다..락의 시초는 블루스에서 락엔롤 거기서..락... 거기서 파생된 어느 해설가에 의해 헤비메탈이란 단어가 생겨놨다..
그단어가 생기고 약 30년 세월이 지난 지금은.. 무수한 메틀의장르가 생겨놨다
우리나라에도 신중현의키타를 시초로 산울림등.. 무수한 대학밴드들.. 지나 헤비메탈이라는 장르를 첨으로 불리는 "무당"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시나위와 백두산..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인디문화를 이끈 큰 주축이되었다..
특히 국내에서 개인적으로는 아발란시에 기타리스트 이태섭,
94년도에 1집을 발표한 이 멍키헤드, 마지막으로 90년대 마지막을 장식한 닥터코아 911을 국내 밴드중 가장 좋아했다
물론 멍키 헤드보다 약간 먼저 국내 스래쉬란 장르를 먼저 도입한 안홍찬에 크래쉬가 있었지만(92년도쯤 환경보호 콘서트에 대미를 장식한 "최후에 날에")는 아무래도 서태지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된건 사실이다..
물론 당시 나에게 맞는 음악은 크래쉬었다... 당시 나에게는 더욱더 강한 음악이 요구되었던 시절 이었기때문에...
이멍키헤드는 서안상이라는 베이스 주자가 만든 밴드로 1989년
FRIDAY AFTERNOON2집에 시베리아로 참가하고 1993년 미스테리
1집에 참여 하다가 1994년1집을 발표 하게된다
당시 상당히 센세이션이었다.. 노래방에도 있었으니..쩝..
이글 서두에도 말했다시피.. 엄청난 음악의 실험이었다..
당시 유행하던.. 스래쉬와 데쓰를 리프를 기본으로 하여.. 국내 맞게
참 귀에듣기 좋게 음악을 기획하였다.. 크래쉬와 틀리게 자기만에 음악을 만든것이다
구전 동요에 원숭이 엉덩이, 부채도사와 목포의눈물,개구리 왕눈이
등 크로스 오버하여.. 불리우고
자기만에 색깔이 있는 귀신타령,얼레리꼴레리,풀빛생각...등..
얼마나 당시 충격이었는지..
그러나 어쩔수 없이 저작권에 위배되어 다몰수 당했다는...
그리고2집...
1집에 실험정신이었다면..
2집은 그들에 음악에 길을 보고 줬고..
개인적으로 5번 트랙인 또다른 불행이 좋았다..
너무 서두가길었다 ..
본격적으로 이엘범으로 들어가서 이엘범은 2집 발매후 10년이지난
2005년에 발매되었다...
또 1집과 2집곡들을 몇곡 보태여 만든 엘범이다
1) INTRO
2) 날 힘들게해
3) ESCAPE TO THE DESERT
4) 귀신타령
5) 원숭이 엉덩이
6) 또다른 불행
7) THE BLUE RAIN
8) 무상
9) 난 개야
10) 사람들이란
11) 원숭이 엉덩이 2
12) 무상2
13) 히든 트렉 1
14) 히든 트렉 2
여기서
4,5트렉은 1집곡이고.
3,6,7은 2집곡이다
또 1,8,12는 (INST)이다
맨첨 이엘범을 들었을때 무척이나 당혹 스러웠다..
10년만에 나온 엘범이 왜 이렇게 만들었나..
1집과2집에 보여줬던 실험과 메틀정신은 어디로 없어지고.. 완전 기본 바탕이 신디음과 전자 드럼이 겨들이고.. 몽롱한 보컬을 듣고 있노라며... 정말 짜증 이빠이었다..
근데 그냥 1달간 계속 들었다.. 왠지모를 끌림이 있어..
이엘범은 크게 드럼,키타,베이스, 란 공식을 깬..기본적으로 신디음이 베이스로 깔린 음반이다.. 그전 멍키헤드의 골수펜들에게는
엄청난 실망일수도 있는..
전체적으로 음악 자체는 펑키같은 기타리프가 많이들리고..
이펙트 들어간 흐느끼는 보컬소리도 많이들린다..
엘범 전체적으로..
1) 3집곡 몽환적인 신디음과.. 거기에 어울려지는 펑키 기타 사운드..
2) 3집곡 그나마 제일 舊멍키해드 다운곡 전형적인 다운피킹인 8피트 그러나 역시 보컬이..영..
3) 2집곡 당시 유행하던 전형적인 세풀추라같은 느낌..
4) 1집곡 펑키사운드...
5) 1집곡 말이 필요없는.. 원숭이엉덩이
(회사회식때 이거부르다가 맞아 죽을뻔 했음)
6) 2집곡 그루브한 힙합 사운드에 쥑이는 리프와 보컬.. 좋다..
7) 2집곡 키타 솔로인곡.. 마치 조새트리아니 같은... 음~~
8) 3집곡 "무상"이라는 말말큼.. 몽롱한.. 마치 프락 같은 음악..
9) 3집곡 펑키 사운드에 그나마..舊멍키헤드 같은 분위기..
10) 3집곡 이해 못하겠다.. 왜 이런음악을 만들었는지..
11) 3집곡 1집과 너무 틀리다..다이나믹한 키타사운드는
어데로가고.. 메아리만 들린뿐...
12) 마치 이병우의 재즈 클래식 키타를 듣는듯... 무상~~2
이엘범의 대미는 아마 히든13)part 1,14) part2에 있는듯..
13) 이엘범의 컨셉? 이었던 몽롱한 사운드는 자제하고.. 완전 펑키한 리듬에 랩을 �조리는것이 좋다..
14) 불경을..�조리면서.. 음산한... 키타 아르페지오...
그러다가 중간 음악자체가 메이저풍 으로 바뀌면서..
몽환적인 보컬은 계속 되고...
정말 들을수록 이음반에 묘미를 느끼는곡이다
마무리로 음악은 변한다... 기존에 틀을 뛰어넘어 더 좋은 곡을 만들기위해..
맨첨들었을시 짜증은 뒤로 하고 지금은 들을수록.. 이상한 매력에 매료되어 지금은 필청음반이 되었다..
분명 기전에 멍키헤드 펜이라면.. 첨에는 실망하겠지만... 들을수록 묘한느낌이 있다는것은 확실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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